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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받았다. 발매일자를 보니 2011년초이다. 흠... 요렇게 좋은 책을 왜 나는 이제서야 봤을까? 요즘 우리시대는 강연열풍이다. 언젠가부터 TED, [정의]의 열풍을 가지고 온 하버드강의등 성공한 혹은 뛰어난 강연자들의 강연을 듣기를 바라고 있다. 열풍이라고 하기보단 2차세계대전 히틀러, 아니 그 이전 그리스, 로마시대와 춘추전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보면 다른 이들의 때로는 달콤한 때로는 계몽적인 혹은 지식을 채우기 위해 다른 이들의 말을 들으려하고 배우기를 원한다. 요 [20대 세상에 나가기 전 꼭 알아야 할 새로운 기준12]는 인하대에서 엄~~~~~청 인기있었던 강연을 책으로 편집한 내용이다. 책은 한 사람이 쓴 게 아니다. 실제 인하대에서 강의를 한 여러명의 강의를 발췌해놓았다. 책 내용은 방대하다면 방대하다. 성공에 대한 내용부터 성까지 20대에게 필요한 실제적인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20대.. 보통 대학 졸업하고 군대에 갔다오면 세상에 나가야 한다. 부모품을 떠나 내 힘으로 돈을 벌고 쓰고 결혼도 하고 자식도 키워야 하고 대부분 20대에 시작된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비슷비슷하게 살다가 이때부터 각자의 인생을 살게 된다. 나는 항상 누군가 시키는대로 메뉴얼대로 살다가 막상 혼자 모든 걸 결정하고 준비하고 해야하니힘들었다.. 이 책은 그런 20대들에게 큰 꿈을 이루라는 것부터 아주 사적인 성생활까지 20대들에게 조언을 해준다. 아직 세상에 나가보지 못한 이들이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사람들이 대학생 하면 낭만적이고 꿈과 도전으로 가득 찬 캠퍼스를 떠올린다. 하지만 그렇게 인생에서 가장 빛나야 할 시절이 돌이켜 보면 가장 후회되는 시절로 기억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 지금의 대학은 어떠한가? 대학문을 열어젖히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입시지옥보다 더한 취업난뿐. 평균 3.8학점대는 기본이고 외국어나 기술 자격증 등 온갖 스펙 쌓기까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불투명한 앞날의 장막은 그대로인 것이 지금 대학의 현실이다.

이 책은 대학생들에게 학점이나 토익성적보다 인생의 확실한 목적을 가져야 하는 진짜 이유를 보여준다. 인생의 목적을 어떻게 설정하고, 그 꿈을 위해 지금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짚어주고 있다. 또한 어떻게 장애를 극복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도전해나가야 하는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고 자기만의 보검을 갈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인관계를 원활히 하고 보다 다양한 인맥을 쌓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와 스킬이 필요한지 등을 허심탄외하게 보여준다.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갈팡질팡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를 두려워하는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책 속 멘토들이 전하는 이야기들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앞으로 멋진 대학생활을 꿈꾸는 청소년들이나 그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내용이 될 것이다.


1. 단 한 줄의 비전이 인생을 바꾼다
2. 리더십이 비전을 완성한다
3. 지혜에 앞선 자가 매사에 앞선 삶을 산다
4. 얼굴 성형보다 표정 성형을 먼저 하라
5. 남들이 절대 따라올 수 없는 너만의 매력을 만들어라
6. 인기의 가치는 벌꿀처럼 달다
7. 권위와 명령에 의존한 리더는 십 리도 못 가 발병 난다
8. 법 없이 잘 사는 사람은 없다
9. 남녀의 행복은 시소 위의 균형으로 결정된다
10. 사랑을 하려면 섹스의 가치부터 알아라
11. 한결같은 관계는 초심으로 유지하라
12. 남녀의 고정관념을 깨뜨려라, 행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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