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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ttle Prince 어린왕자 (영문판)

어린왕자는 모두 알다시피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사랑받는 소설이에요.줄거리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유명한 책이니..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고전에서 나온 어린왕자의 한국어, 영문판을 함께다시 소장하고 싶은 것은 아마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아닌가 싶습니다.다만, 같은 사이즈의 폰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린왕자와 앤 영문판은한글보다 영문이 더 작게 느껴져 조금만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저만 그렇지 젊은 분들에게는 상관없을 거에요 ^^;한국어판 영문판 함께 있으니 아이는 아이대로 저는 저대로 편한언어로 보고같이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이번 영문판은 저보다 아이를 위한 것인데요, 조금더 원작의 감동을 느껴보라고 하고 싶어요.전 아직 영어에 내공이 부족하지만 원 이야기를 알고 있기때문에도전해 볼 만하다고 생각되어,이제는 제가 번갈아 비교해가며 읽어보고 싶어요.예쁜 일러스트와 함께이기 때문에 소장가치도 충분합니다.인디고의 아름다운 고전시리즈는 저를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항상 구매하고 있습니다.인디고 출판이 아닌 영문고전도 함께 읽고 있기때문에 저희 모녀에게는 필수도서에요!

생 텍쥐페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불영 완역본!
영문학자 윤주옥 교수의 번역과 원어민 해외 감수까지!

생 텍쥐페리가 전하고자 했던 인간애와 철학적 메시지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읽었던 어린왕자 영문판. 하지만 고어(古語)로 얼룩진 출처를 알 수 없었던 영문판들만 가득해 과연 제대로 읽고 있었을지 의문이 든다. 이에 출판사 인디고는 독자들이 잃어버렸던 동심을 다시금 떠올리고, 생생한 영어와 저자의 시적 문장이 만났을 때의 감동을 제대로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 국내 최초 불영완역본 The Little Prince 를 출간했다. 여기에 영문학자 윤주옥 교수가 참여해 한 단어, 한 단어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출간된 지 70년이 지난 작품의 생생함을 되살렸다. 원어민의 감수 작업까지 덧대어져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The Little Prince 는 살아 있는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문학적 탐독까지 가능하게 해, 어린왕자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은 작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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