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주인공은 대학원을 다니면서 방세와 생활비를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를 구하다 그를 만났다. 남자친구와 헤어져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었다. 모닝씨는 물건을 보고 그 모양이나 느낌 등을 속삭이듯 녹음해서 달라고 하며 물건이 든 상자를 건넸다. 처음 받은 상자 에는 약간 때가 묻기도 하고 얼룩진 장갑은 작아서 손에 맞지 않았는데 그것에 집중하고 원고를 쓰다가 밤이 되었을 때 비명 같은 것을 들었다. 두 번째 상자에는 얼룩진 솜뭉치와 세 번째는 거울이 든 상자였다. 그가 건네는 물건이 같은 아파트에 살다가 살해당한 여자의 물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네 번째 상자를 받았을 때는 내 물건 중에 하나를 남겨 놓고 가라고 하여 쓰던 지우개 하나를 남겨 놓고 나와서 모닝씨에게 받은 수표와 상자를 쓰레기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