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인테리어가 뜨고 있다지만 저는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어주는데는 엔틱, 빈티지 인테리어가 더 편안한 것 같아요. 그냥 아무렇게나 늘어놓은 것 같지만 주인장의 계산된 배치겠지요. 데코 플랜츠 나만의 앤티크 그린 인테리어 스타일링 책 표지엔 신발장인데 수많은 신발들과 적당히 배치시킨 식물들의 조화를 보니 얼릉 책장을 펼쳐보고 싶었답니다. 일본의 오래된 단독주택을 큰 돈 들이지 않고 저자가 직접 리모델링을 하였다. 저자는 가든 스타일리스트라 식물들과 드라이플라워, 빈티지한 소품들을 이용하여 인테리어를 완성하였다. 책에 나오는 한컷 한컷마다 어쩌면 저자의 감각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벽걸이 에어컨에는 트럼프 카드를 붙였는데, 이것 또한 주변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 곳곳마다 키 큰 화분과 키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