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을 다루다보면 가끔 막히는 부분이 생긴다. 나 같은 경우에는 데이터를 간격있게 정렬한다거나, 같은 분류로 묶을 때 내가 원하는 형식의 데이터가 나오지 않아서 항상 끙끙 거리고는 했다. 그리고 통계부분이 유독 약해서 자료를 정리하다 통계가 필요하다 생각되면 머리를 쥐어뜯고 바로 업무를 중단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엑셀 앞으로 더 할만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467개의 자잘한 기능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필요한 기능을 세세하게 나누어 간략하면서도 정확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내가 유독약했던 피벗테이블과 보고서의 기능을 세세한 기능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고, 실무에 있어서는 더욱 더 필요한 기능만 쏙쏙담아 더욱 더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혹여나 액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