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책을 알게 된것은 몇년전으로 꽤 오래 되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구매하지 않은 것은 확신이 없어서 였다시리즈 중 전작인 소울푸드는 꽤 재미있게 읽은 편이라서 절판된것이 많이 아쉬웠다. 그러다가 최근 읽을거리를 찾다가 다시 이 책에 눈길이 갔다.무엇보다 책의 목차이 셰익스피어 컴퍼니라고 적혀 있어서 바로 카트에 담아버렸다. 연휴가 끼어있어서 생각보다 늦게 받았다.도착한 그날 잠을 못이루는 새벽에 이 책을 단숨에 읽어버렸다. 책은 오래전에 출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깨끗했다.내가 읽고 싶었던 목차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내 기억이 맞다면 이 분은 학과 교수님 친구분이셨다; 교수님은 이 분을 좀 괴짜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았다;사실 셰익스피어 컴퍼니를 알게 된것은 토익스피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