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aea

교도소에 갇힌 아빠와 우울증에 걸린 엄마와 함께 살던 찰리는 사회복지사에 의해 시골에 있는 이모집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시골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던 찰리에게 빨간머리소년 하워드가 나타나게 됩니다. 가족이 해체 되었고 진정한 가족이라고 생각한 재키언니는 다른 집으로 가게 되고 홀로 이모네집에 머물게 된 찰리를 보면 안타꺄웠고 주변에서 찰리에게 관심을 보여지만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겉도는 그녀를 보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런 그녀가 하워드와 떠돌이개와 함께 하면서 점점 변화해나가는 과정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잔잔하지만 가슴따뜻해지는 내용의 소설이었습니다. 찰리의 유일한 낙인 다른사람이 모르는 사이에 한가지 소원을 비는 그녀를 보고 그녀가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댜는생각과 나도 그녀처럼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