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좋아했던 이혼한남주곁에서사귀는것도아니고안사귄다고도하기에도애매하게맴돌다가여주가집안사정으로결혼을해야하게되는데그때남주와결혼을하면서소설이시작됩니다.자신을사랑하지않은남주에게미안해2년의유효기간을둔상태에서남주상우,남주아들준수와셋이서가정을꾸리는데,전처의그림자와함께불안하면서도행복한생활을영위해나갑니다.딱전처가돌아오기전까지... 사기와 매춘, 밀수, 강도와 강간, 살인, 상해 절도와 폭행, 소매치기 횡령 등 범죄를 저질러 갇힌 죄수들… 그러나 그들이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고 가장 밑바닥까지 떨어졌지만 그들에게도 그들 나름의 세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을 통하여 인생의 교훈 한 줄을 배울 수 있다면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있을 것이다.
태양의 탑.그것은 일본의 건축물로 오스카 엑스포의 심볼이라고 한다.건축물의 생김새가 의아한 독자가 있다면,인터넷에 검색하여 쉽사리 사진과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장담하건데 어디서든 스치듯 보았던 건축물일 것이다.우리나라의7080처럼,일본의7080즉 중장년층에겐 추억을,청년 층 에겐 아장아장 걷던 아련한 유년시절을 선물해주는 건축물인 것이다.허나 모리미의 소설은,중장년층의 추억도,청년층에게 유년시절을 선물해주지도 않는,찌질함의 극치를 달리는 대학생이,찌질함의 극치를 달리는 친구들과 어두컴컴 삼삼오오 모여 그들 나름대로의 일상을 전개해나가는 소설이다.판타지와 현실을 절묘하게 오가는 작가 특유의 문체는,태양의 탑이라는 우리에겐 어딘가 낯선 건축물을 통해 더욱 심화되어 찌질하면서도 유쾌한,유쾌하면서..
장편인데도 늘어짐 없이 탄탄한 서사를 가지고 있는 아도니스 그 6권입니다.언제나 뒷편 책소개에 대사는 하나하나가 명문장이네요.“전생은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일 뿐이지.”아르하드의 이아나에 대한 사랑이 묵직하게 와닿는 모습이 곳곳에 드러나요.긴 장편에서 로맨스가 정말 한소금인만큼 어떤 편에서는 남자 주인공인 아르하드의 모습을 찾아보기 정말 힘든 경우도 있는데 이번 6권에서도 아르하드의 모습이 잘 나오지 않는 편인 것 같다.학술제 방학을 맞이하여 우리의 주인공 이아나가 여행을 떠나기때문이다.물론 이아나의 친구들에 대한 애정도도 있지만.. 이아나는 역시 흔한 로설속 여주랑은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구나 싶다.사랑이라는 건, 얼마나 강력한 무구인가.저 감정을 느끼고도 스스로를 잃지 않을 수 있는 걸까.-네가..
어렸을때 좋아하던책인데 잃어버렸거든요ㅠㅜ거의 10년만에 다시구매했어요~캔디가 씩씩하게 살아가는모습이 너무 좋구요 아치스테아안소니 테리우스랑 알버트 다시봐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림체도 너무좋았구요 다만 친구들 죽는게 너무 가슴아팠어요ㅠ 가격대가 약간 부담스러워 고민많이했는데 사길잘한것같아요 채색되어있는게 더좋은것같아요 테리우스랑 안이어져서 슬펐지만 알버트랑 만나서 다행순정만화 팬이라면 잊지 못할 고전 중의 고전. 터프한 반항아 테리우스와 자상한 남자 안소니의 모습이 아직도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불우한 환경을 딛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주근깨 소녀 캔디의 밝은 모습을 만나 보세요.
크앗! 며칠전 FM 라디오에서 여러 뮤지션들이 떼 창을 부른 발라드 곡 한 곡을 들었다. 김동률, 박정현, 하림, 이영현, 하동균 등 쟁쟁한 분들이 부르는 거라 이렇게 멋진 가수들이 모여서 부른 노래를 왜 몰랐던가? 하며 찾아보니 2011년의 동률 옹 앨범 트랙이었던 것! 정말 감회가 새로웠다. ㅠ 3년이나 지나서 꽂힌 노래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법 에 꽂혀서 며칠 내내 듣고, 방금 전 은행 대기하면서도 들었던. 비하인드 사연을 알아보니 노래가 무려 1998년에 동률 님이 만들어놓은 곡이었다. 그래선가 살짝 촌스러운 느낌이 나지만^^ 그래서 더 좋은 곡! 4월엔 이 노래만 들을 것 같다! ㅎ 난 아직도 잘 모르죠인생이 어떤 건지 어딜 향해 가는지혹 가고 싶은 곳을 알고는 있는 건지난 그래도 알고 있죠아..
월개수 교재를 한 번이라도 써봤다면 그 진가를 잘 알고 있을 텐데요~월개수는 1단원 개념을 14개로 세분화 시켜놓았어요.계통 수학을 도입하여 전·후 개념을 읽어 해당 단원의 학습 목적과 원리를 파악할 수 있다. 자세한 개념으로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체계적인 키워드 학습으로 서술형, 논술형 대비가 가능합니다. 개념 기본서와 더불어, 알찬 문제 기본서 구성으로 개념 학습에서 문제 해결력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개념 기본서I. 실수II. 인수분해와 이차방정식III. 이차함수문제 기본서I. 실수II. 인수분해와 이차방정식III. 이차함수
난 학창시절에나 소설을 읽었지 지금은 소설금기다.예전부터 하도 유명한 외국소설이 있어 압박감을 느낀다 이거 안읽으면 나만 뒤지는거아닌가이번에 큰맘먹고 두권샀다.재미는 있고 재치넘치는 글재주와 솔직한 표현이 아주 좋았지만 글쎄 그렇게 유명한책은 아니었다 그냥 재미나는 소설 한권어쨋든 지금이 폭풍전야의 평온함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시간 - 나도 같이 망중한을 즐기는 기분이든다.원칙을 굽히고 논리를 잠시 접어둬도 될 만큼 가치 있는 인물 - 그래서 우리는 사는것이 아닌가.재미는 있는데 그렇게 압박감을 가지면서 사야지하는 내마음 후회한다.솔직담백한 글솜씨가 마음에든다.보다 쉬크하고 보다 유쾌한 소설!말 한마디로 ‘파리, 밀라노, 런던, 뉴욕’ 세계 4대 컬렉션의 스케줄을 바꾸는 여자. 반드시 그녀가 도착해야 ..
1. 줄거리 。。。。。。。 전직 헌병대 수사관 잭 리처(톰 크루즈)는 자신의 자리에서 일하고 있는 수잔(코비 스멀더스)가 모함에 빠져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녀를 빼 내기 위해 나선 잭은 거대한 음모가 꾸며지고 있음을 알게 되고, 곧 그를 향한 위협까지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사만다(다니카 야로쉬)를 만나 합류한다. 집요하게 잭 일행을 쫓는 ‘사냥꾼’(패트릭 휴싱어)을 피해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잭. 사건의 핵심에 다가갈수록 그를 향한 위협도 점점 강력해진다.2. 감상평 。。。。。。。 전편에 이어 홀로 열일 하는 잭 리처. 이제 한 편을 봤다고 그의 캐릭터가 어느 정도 눈에 익다. 누구와 협력하는 것에 익숙치 않아, 철저하게 홀로 다니면서 사건을 해결해 가는 인..
프리다이빙에 대한 내용은 조금만 검색해도 다 알수있는 내용이구요 하기야 2년이 지났고 그때보단 좀 더 대중화대었으니 그때기준이라면 이런자료도 없었을수도 있겠네요주인공의 개인 이야기도 많이 부족한듯그냥 베럴협찬 개인소장 사진집 같은 느낌베럴상품 책자느낌가슴뛰는 먼가를 기대했는데. . 제목이 아까운 시간 이였던듯한시간 안걸려서 다본듯해요나에게 프리다이빙은 - 나를 만나는 시간이다.숨을 멈추고 물속으로 들어가는 동안 이상하게도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 온전히 내 몸 하나하나에 집중하게 된다. 몰속에서 아무 장비 없이 바다를 마주할 때면 비로소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온전한 나를 바라보는 느낌이다. 다이빙을 하면서 벽에 부딪혀 욕심내거나 못난 나를 보기도 하고 어려움을 극복했을 때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나를 보게..
늘 헬조선 하는 소리를 하는 한국사회이다. 그런데 사람 사는곳은 약자에게 한없이 잔인해지는 곳이라는 생각이다. 특별히 한국이 헬조선이 유난한 것일까? 물론 가진자에게 유독 관대한 것은 사실이다. 비리가 없는 곳이 없고 갑질 없는 곳이 없다. 그런데 이런 곳에서 다음 세대가 살아갈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반성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는 권력자와 보호받지 못한. 혹은 보호하기 싫은지도 모른 지적장애자, 가난한 사람이 처한 악독한 현실이 너무 아팠다. 왜 허위자백을 했냐라는 말에 형사의 경찰의 가혹하고 무서운 폭력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 그런 말한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다. 정의로운 일을 하는데 두 박씨들이 가난한 것도 마음 아프다. 약자들의 소리를 들어준 그들에게 고마울 뿐이다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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