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이런 남자 만났으면 할 만한 남주네요다정하고 자상하고 이해심 많고 좋은 연인 좋은 남편 좋은 아빠모든걸 갖춘 남자에요여주 말대로 남 줬으면 큰일날뻔한 남자에요여주는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고 새엄마와 친부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커요사랑과 관심은 안주면서 자식이라고 이용만 하려고 하는여주 아빠가 좀 어이없었어요10년간 여주 곁에서 친구로 지낸 남주여주에게 니 편해주겠다 한 뒤로 한결같이 여주만 보고 실았구요이런 두 사람이 연인이 되지 않는다면 그게 더 이상하겠죠금수저를 X수저라 여기는 까칠한 레전드 여고생 김윤해외모와 성격에 성적까지 훈내 풀풀 풍기는 반듯남 고정운열아홉 살에 만나서 성장통을 함께 겪은남들은 다 알지만 자기들만 몰랐던 그들의 이야기#첫사랑 #친구에서연인 #힐링로맨스 #다정다감남 #첫경험..
친구들끼리 같이 격주로 만나 책을 읽는 모임이 있다.같이 읽을 책을 선정할 때 한 사람씩 희망 도서를 추천하고, 거기에서 사다리를 타서 정한다. 책을 선택하는 방법이 나름 재미가 있어서 다들 좋아하는 시간이다. 생각보다 별로 안 읽을 것 같은 책들이 주로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책은 바로 강헌의 한국대중문화사 I 친구가 추천하기 전까진 이런 책이 있는지도 몰랐으나, 이 책을 추천한 친구가 엄청나게 칭찬을 했다. 처음엔 책의 활자 구성부터 별로 마음에 안 들었으나, 첫 페이지를 읽는 순간 책으로 빨려 들어갔다. 정말 말 그대로 흡입력 장난 아니었다. 단순한 대중 문화의 역사인줄 알았으나, 우라나라의 일반 역사를 아주 신기한 시각으로 확 훑어 나간다. 즉, 이 사람은 한국의 대중문화의 역사가 우리나라 일반..
아이가 3학년이 되면서 과목도 늘어나고 ~ 공부할양도 2배가되니 버거워하더라고요.고민고민 끝에 천재교육 우등생으로 2학기 공부를 시작했는데요.처음엔 넘 힘들어하던 아이가 ~ 차츰 차츰 자신감을 얻더니 ~ 공부하는 즐거움을 찾더라고요.이제는 학교공부가 넘 즐겁다고 ~하니 엄마로써 넘 흐뭇합니다, 3학년이되니 특히나 용어가 어려운 사회, 과학 과목이 어렵다고했는데요.우등생 해법이 보충설명이 잘되있어서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문제풀이를할수 있었어요※ [셀파 해법수학]에서 [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수학]으로 교재명이 변경되었다. 선생님의 개념 설명과 노하우를 담은 비풀과 모바일 코칭 시스템(동영상 강의/유사문제)을 통해 개념을 익힐 때나, 실력을 다질 때나, 시험을 앞두고 있을 때 명쾌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문..
이 책이 그렇게 재밌다기에 사봤는데 정말 웃긴 우리 옛이야기라 처음 읽는 나도 푹 빠졌다.조금 더럽기도 하고... 게으른 아이가 한 방에 성공하는 스토리라 내 정서와는 100% 맞지 않지만그래도 익살스러움이 가득해서 보는 내내 즐거웠던 책!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할 이야기똥 (비슷한?)와 운율이 살아있는 대사가 재미있는 책.많이 읽어주기보다는 교실에 두고 언제든지 읽을 수 있게 해주고,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에게 직접 읽어주면 더 재미있게 다가올 책인 것 같다.허풍 속에 스며 있는 벼락부자 되어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보통 사람의 꿈 이야기.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 줄줄이 꿴 호랑이 이야기를 유아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구성했다. 주인공 소년처럼 게으름 다 피우고도 그처럼 잘되어 큰 부자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메밀꽃 필 무렵」에 이어 두 번째 만화 문학선이다. 이전 권과 두드러진 차이는 없지만 오세영 선생님의 더 다양한 만화들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이 책에서는 인물들의 얼굴과 눈빛들에 주목하게 된다.이태준의 「행복」에서는 황영감의 콧물과 발간 얼굴이 잘 표현되었다. 감옥에 들어갔던 아들이 오랜만에 편지를 붙여 그 아들을 자랑스레 만나러 가는 황영감의 자랑스러운 얼굴.(130p 2컷) 슬픈 것인지 혹은 기쁜 것인지 잘 판단되지 않는 묘한 얼굴로써 외려 텍스트 상에서는 조금 단순하게 묘사된 황영감이 굉장히 입체적으로 표현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다. 황영감은 슬펐던 것일까, 기뻤던 것일까.「토성랑」의 원삼이 선달의 아내를 바라보는 눈빛에서도 마찬가지의 깊은 인상을 받았다. 원삼은 여자와 연이 없이 쉰을 넘긴..
눈으로 보지 않아도 마음 속에 그려지는 24명 아이들의 성장 드라마.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과 안녕?! 오케스트라 덕분에 진짜 자신을 마주할 수 있었던 아이들의 모습은 편집된 다큐멘터리 영상이 아닌 글을 통해 더욱 선명하게 남아 감동이 되었고 우리의 부끄러운 마음을 위로해 주었다. 아이들의 성격과 행동을 자세히 묘사한 덕분에 책을 읽는 내내 머리속에는24명의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았고 같이 슬퍼했으며, 그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화음을 들을 수 있었다.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아이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굉장했다.용재 오닐과 안녕?!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자세와 모습 속에서 한 번이라도 이 아이들처럼 내 인생에 진지했던 순간이 있었나 하는 생각과 지난 날의 나를되돌아보는 부끄러..
책을 읽기전 인터넷으로 작가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많은 책을 출간하고 노벨 문학상까지 받은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라 하니 나의 무식함에 살짝 부끄러운 마음과 800페이지 가까운 묵직한 포스에 걱정되는 마음을 한가득 품고 읽기 시작했다.좌파성향이 강하기도 하고 원폭,원전에 대한 비판의식이 많으며 또 국내에선 호감높은 작가라하는데 원폭피해자에 대한 그의 의견으로 말이 많았던 사건도 있었나보다.책으로 만난 오에 겐자부로의 소설들은 난해하기도 했으며 초기까지의 작품은 독특한 소재와 사람들의 어두운 내면을 들여다 볼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혔었는데 중기부터는 쉬읽혀지지 않아 완독하기까지 꽤나 고전을 겪은듯하다.책은 초기, 중기, 후기로 나뉘는데 초기의 단편들은 대학시절 작가의 데뷔작부터 호평많은 단편 작품..
이번에는 단편소설이다. 일본 작가가 쓴 단편소설. 작가의 이름은 오카다 도시키. 단편집의 제목은 「비교적 낙관적인 케이스」 이번 단편집에는 여러 개의 작품이 들어 있다. 〈비교적 낙관적인 케이스〉 외에 〈거리, 필수품〉,〈문제의 해결〉, 〈여배우의 혼〉, 〈쇼핑몰에서 보내지 못한 휴일〉, 〈나 말고 그 남자〉, 〈에리나〉, 〈견딜만한 단조로움〉 등이 있다. 오키다 도시키는 요코하마 출생이다.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그는 연출가를 겸하는 예술가의 길을 걷고 있다. 여러 상을 받기도 한 그는 2012년부터 동 희곡상의 심사위원도 맡고 있다고 한다. 뭐, 이 정도로 작가에 대한 이야기는 끝마친다. 사실 더 있지만 조금 지겨운 이야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멈춘다. Stop. 작가의 서문을 통해 이 작품집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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